바이오플러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서 2000명 유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전 09:46

바이오플러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 부스 전경.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해 약 2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커스터마이징 기반 체험형 부스를 통해 글로벌 유통 파트너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관람객이 직접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맞춰 즉석에서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약 1700건의 맞춤형 화장품이 제작되며 단순 체험을 넘어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했다.

관램객이 부스에 머무는 시간도 늘었었다. 상담을 받고 체험을 하고 다시 제품을 확인하는 흐름이 반복되면서다.

체험 중심 운영은 글로벌 바이어 발굴에도 연결됐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을 중심으로 약 50개의 유통 파트너 후보군과 접점을 확보했으며, 체험과 구매를 경험한 ‘검증된 바이어’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바이어는 전시 기간 중 재방문하거나 추가 구매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거래 가능성을 보였다.

제품 반응 역시 폭넓게 나타났다.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을 비롯한 기능성 제품군과 함께 아이래쉬와 헤어제품 등 메디컬 에스테틱 기반의 고기능성 라인업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유럽뿐 아니라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품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구조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한 자리”라며 “4월 샘플 테스트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유통 파트너 계약 전환을 추진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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