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사 CEO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김진환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통신 3사 CEO와 분기마다 만나기로 했다. 분기에 1회씩 각 통신사도 방문한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해킹사태로 '신뢰'에 타격을 입은 통신사들이 '환골탈태'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장관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배 부총리는 9일 강남 과총회관에서 열린 통신 3사 대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통신3사 대표들과 논의했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국민 신뢰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분기에 한번 만나는 CEO 협의체를 통해 정보보호, 민생 기여(통신 복지), AI 투자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방식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각 사를 방문해서 각 사에서 하는 일도 얘기도 듣고 (내용도) 공유받고 같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배 부총리는 이날 통신 3사 대표를 만나 보안 강화, 통신 기본권 보장, AI 투자 확대 등을 주문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