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연관검색어 서비스 (네이버 검색 화면 갈무리)
이번 주에는 네이버(035420)가 19년 만에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정보기술(IT)업계의 화두가 됐다.
이동통신 3사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통신 요금 인하를 약속했다. 배 부총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지원하겠다며 화답했다.
54년 만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는 10여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이달 10일(현지시간) 무사 귀환했다.
네이버 '연관검색어' 19년 만에 역사 속으로…AI 검색 기능 강화
네이버는 이달 6일 블로그를 통해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4월 30일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연관검색어는 정보 탐색을 돕기 위해 입력한 검색어와 함께 찾아볼 가능성이 높은 단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2007년 처음 도입했다.
유명인 연관검색어에 명예훼손성 키워드가 포함되자, 네이버는 인물명 연관검색어를 2020년 중단했다. 현재 연관검색어는 인물명을 제외한 키워드에만 노출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선보인 AI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 중심으로 검색 서비스를 재편할 계획이다. AI 브리핑의 전체 통합검색 쿼리(질의) 커버리지(적용 범위)는 20% 이상이다. 네이버는 이를 연내 2배 수준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사 CEO 간담회에 앞서 홍범식 LG 유플러스 대표(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김진환 기자
'통신비 인하' 공약한 이통 3사, AIDC 특별법 약속받았다
이동통신 3사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저가형 안심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약속했다.
정재헌 SK텔레콤(017670) 대표와 박윤영 KT(030200)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는 이달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의 국민 신뢰·민생·미래를 위한 통신 3사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배경훈 부총리와 만나 '통신비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LTE·5G 데이터 요금제에 요금 인상 없이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포함하겠다고 했다.
대책의 골자는 데이터를 다 사용해도 웹페이지 탐색 등 기본적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를 무제한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배 부총리는 AI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법안은 AIDC 입지 규제 완화와 인허가 간소화, 세제 지원 혜택 등을 포함한다.
아르테미스 2호, 54년 만의 달 유인 탐사 마치고 지구 복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10여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착수했다.
우주비행사 4명은 약 10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존슨 우주센터에 도착해 가족과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다.
아르테미스 2호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의 달 탐사였다.
이달 6일에는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에 도달했다. 이날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로부터 25만 2756마일(약 40만 6771㎞) 떨어진 지점에 도착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