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교통비 부담 낮춘다”…‘모바일티머니 K-패스’ 혜택 강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16일, 오전 10: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고유가로 교통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비용 절감 혜택을 강화한다.

티머니는 16일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K-패스’ 환급률 상향에 맞춰 모바일티머니 이용자 대상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고유가 대응책으로 K-패스 환급률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83%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기존 환급 혜택에 더해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이용금액 기준으로 ▲10만 원 이상 2000원 ▲20만 원 이상 5000원 ▲30만 원 이상 7000원까지 적립된다. 특히 대중교통뿐 아니라 편의점, 다이소 등 티머니 가맹점 결제 금액도 실적에 포함돼 조건 충족이 용이하다.

별도의 연회비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자동 적용되는 점도 강점이다. 여기에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를 보장하는 보험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등 스마트폰 기종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특히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K-패스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교통카드를 발급한 뒤 K-패스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용자 체감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교통비 절감은 물론 안전과 편의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는 대중교통 정산 사업을 기반으로 결제·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교통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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