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는 16일 파리바게뜨와 ‘Npay 커넥트’ 도입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하반기 직영 매장을 시작으로 단말기 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이 달라지는데?
‘Npay 커넥트’의 핵심은 결제 이후 행동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결제 후 영수증을 받은 뒤 별도로 앱을 실행해 매장을 검색하고 리뷰를 남겨야 했지만, 이 단말기는 결제 직후 바로 리뷰 작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가 QR, 카드, NFC, 안면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를 완료하면 단말기 화면에 즉시 리뷰 작성 안내가 나타난다. 별도의 앱 이동이나 검색 없이 바로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며, 작성 시 포인트도 즉시 적립된다.
결제부터 리뷰, 보상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구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Npay) 커넥트’
이 같은 구조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리뷰 작성률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결제 이후 리뷰로 이어지지 않던 문제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장점이 뚜렷하다. 결제 직후 자연스럽게 리뷰를 유도할 수 있어 별점과 후기 축적 속도가 빨라지고, 이는 매장 노출도와 마케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네이버페이에게도 이번 서비스는 전략적 의미가 크다. 결제 데이터와 리뷰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온라인 중심이었던 플랫폼 영향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Npay 커넥트’를 단순 결제 단말기를 넘어 POS, 키오스크, 리뷰 플랫폼 기능이 결합된 형태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대형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소상공인 매장까지 도입이 확대될 경우,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페이는 파리바게뜨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맹점으로 ‘Npay 커넥트’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경험과 사용자 접점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17일 하루 동안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QR 결제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이향철 책임리더는 “파리바게뜨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맹점에서 ‘Npay 커넥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