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는 16일 AI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임팩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자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사업자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통합 성장 모델이다. 기존에는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등을 통해 온라인 중심 DX 지원에 집중해왔다면, 이번에는 오프라인과 AI 기반 전환까지 외연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네이버
오프라인 사업자 대상 지원도 본격화된다.
네이버는 오는 6월부터 ‘플레이스 사업자 DX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만 명 규모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방문·주문·예약·결제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석 및 운영 개선 역량 확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는 연간 8000명 규모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 스쿨’을 운영해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비로컬위크’ 캠페인도 확대된다.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는 최대 3개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AI 지원 ‘2만명+α’…광고·마케팅까지 확장
AI 기반 사업자 지원은 한층 강화된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연간 약 2만 명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며, 올해 3분기부터 지원 대상과 기술 범위를 확대한다.
AI 광고 자동화 솔루션 ‘ADVoost’ 역시 지원 규모를 약 1만 명으로 확대한다. 해당 솔루션 도입 사업자의 신규 구매자와 주문 건수가 각각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질적인 매출 효과도 확인됐다는 평가다.
네이버 플랫폼 외부 사업자 지원도 새롭게 시작된다.
자사몰 운영 사업자 역시 ‘네이버 로그인’, ‘톡톡’, ‘네이버페이’ 등 기술 솔루션과 고객관계관리(CRM)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을 넘어선 AX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결제, 광고, 데이터, AI를 결합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사업자 생태계를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DX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AI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사업자가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