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맛집'도 네이버로 검색…플레이스 해외정보 개편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전 09:36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제공)

네이버(035420)가 장소 서비스 플레이스에 해외 장소 정보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제 국가를 넘어 특정 도시 내 상세 지역 주변의 장소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다양한 검색 질의에 맞춤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 플레이스 및 여행 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70만 개에 달하는 대규모 일본 음식점 플레이스 정보를 탑재했다. 네이버를 통해 일본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 타베로그로 예약할 수 있는 일본 인기 맛집 수도 크게 늘렸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8월부터 타베로그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음식점 정보를 플레이스로 선보이고, 일부 예약 연동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제공)

이번 개편은 장소의 세부적인 특징이나 여행 상황 등 사용자의 다양한 장소 탐색 의도에 부합하는 해외 플레이스 목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파리 에펠탑 인근 맛집'이나 '도쿄 스시 맛집'처럼 지역명과 대표 음식 메뉴를 함께 검색하면 관련 음식점 목록을 노출한다. 특정 지역명을 포함해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곳'을 검색하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 '주차 가능한 곳' 등 검색어를 더해도 각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국가와 도시 단위 검색어에만 해외여행 정보와 플레이스를 제공했다면, 개편 이후에는 도시 하위의 세부적인 지역까지 제공 범위를 넓혔다.

예전에는 '일본 오사카 맛집'을 검색했을 때 오사카시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장소 정보를 제공했지만 이제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신주쿠 산초메 맛집', '프랑스 니스 가 볼만한 곳'처럼 상세한 지역 정보 탐색도 지원한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총괄 리더는 "네이버를 통한 해외 여행지 탐색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어 해외 플레이스 정보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풍부한 여행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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