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첨단산업 '양자전환' 이끌 양자클러스터 공모 착수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후 04: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를 17일부터 실시한다.

공모는 올해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다. 지역이 주도하는 양자전환(QX)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K-문샷 프로젝트' 8대 분야 12대 국가미션 중 하나로 양자 분야를 선정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희망하는 광역 시·도지사는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지정신청서, 시도 개발계획서,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양자 기술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데 방점이 찍혀있다.

신청하는 지방정부는 지역 특화산업과의 시너지가 있는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중 1개를 주력분야로 필수 선정하고, 양자소부장·알고리즘을 포함해 연계분야를 최대 2개까지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개발 역량이 집중된 기술거점(허브)과 실제 산업 수요와 실증을 담당하는 수요거점(스포크)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제안 가능하다. 2개 이상 광역지방 정부를 연계한 초광역권 모델도 신청 가능하다.

정부는 양자산업이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해 시도 개발계획서를 중심으로 현재의 인프라 수준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지방정부의 추진 의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비 대비 30% 이상 지방비 매칭을 필수요건으로 내걸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21일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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