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하노버 산업박람회 한국관 운영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1일, 오전 09:05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6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약 300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자동화·디지털화, 에너지·산업 인프라, 연구·기술 이전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제조 인공지능(AI)’을 핵심 아젠다로 내세워 제조 산업이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2026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한국관 개막 현장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27홀에 조성된 ‘제조 AI’ 전시관에서는 AI가 로봇·설비·생산라인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되는 ‘피지컬 AI’ 확산 흐름이 강조됐다. KOIIA는 이 전시관 내 기계관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조 기업들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은 총 33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관과 로봇관으로 구성됐다. 고려호이스트와 대진유압기계 등 제조 기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26홀 로봇관에는 현대일렉트릭, 라이온로보틱스 등 개별 참가기업과 창원산업진흥원, 김포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KOIIA는 바이어 발굴, 현장 비즈니스 상담, 사후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통해 전시 참가가 실제 수출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희 KOIIA 센터장은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글로벌 제조기업과 바이어가 집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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