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엔비디아 출신 찰리 푸 영입…글로벌 AI 인프라 공략 ‘속도전’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10: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반도체(NPU) 기업 퓨리오사AI가 글로벌 AI 인프라 전문가를 영입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엔비디아와 멜라녹스에서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온 찰리 푸(Charlie Foo)를 수석 자문역(Principal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차세대 AI 반도체 ‘RNGD(레니게이드)’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인사가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찰리 푸(Charlie Foo) 퓨리오사AI 수석 자문역
찰리 푸는 IBM, 브로케이드, 멜라녹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35년 이상 활동하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가속 컴퓨팅 사업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특히 엔비디아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총괄했다.

그는 앞으로 퓨리오사AI의 글로벌 성장 전략 전반에 참여해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장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 등 상용화 핵심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찰리 푸는 “AI 경쟁의 다음 단계는 성능을 넘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규모 배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퓨리오사AI는 차별화된 아키텍처와 양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드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RNGD 양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글로벌 경험을 갖춘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파트너십과 시장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리오사AI는 최근 유럽 포르투갈 법인 설립에 이어 글로벌 인재 영입까지 이어가며, AI 반도체 생태계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찰리 푸 약력

현) QUDA Capital Partners 매니징 파트너

현) 퓨리오사AI 수석 자문 (Principal Advisor)

전) 엔비디아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및 생태계 총괄 (VP & GM)

전) 멜라녹스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총괄 (Corporate VP & GM)

전) 샌디스크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VP & GM)

전) 브로케이드 아시아태평양 총괄 (VP & GM)

전) IBM 아시아태평양 채널 및 중견시장 사업 총괄

EIMT 컴퓨터공학 박사

University of Dubuque MBA

Harvard Business School Executive Education Program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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