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인재 확보전…과기정통부 협업 확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11:35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세종 청사에서 교육부, 법무부, 산업부 등 8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외국인정책위원회 내 ‘전문인력 유치 지원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분과위원회는 AI·반도체·양자 등 첨단 분야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수 인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업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국정과제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프로젝트인 ‘브레인 투 코리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의 취지는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인력 유치 및 정착 지원과 관련된 부처별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 협업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처별 전문인력 유치 관련 추진 현황 공유 ▲과학기술 분야 톱티어 비자 추진 ▲해외인재 유치 홍보 및 협조 ▲글로벌 원스톱 전담지원 체계 구축 등 4개 안건을 논의하고 전문 인력 유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과기정통부는 전문인력 유치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핵심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우수 인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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