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가 대한민국에 집결해 인공지능(AI) 시대 원자력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했다.
원자력계 최대 행사로 국내외 원자력 분야 전문가가 모여 원자력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6 한국 원자력 연차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태평양연안국 원자력 콘퍼런스(PBNC)를 우리나라가 14년 만에 유치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과제와 함께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의 전략적 역할을 조명하고자 'AI 시대를 여는 원자력'(Nuclear Energy for an AI-powered World)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미국 텍사스에서 11GW 규모의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페르미 뉴클리어사의 메수트 우즈만 사장과 한국 원전을 도입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토마쉬 에흘레르 실장의 기조강연도 진행됐다.
행사에서 과기정통부는 원자력 기술 발전과 국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1개 기관과 산·학·연 전문가 18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최근 제정된 SMR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SMR 범부처 컨트롤타워 구축과 기본계획 수립, 민·관 합작 연구개발 및 실증지원 강화 등의 후속조치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원자력 전주기 기술혁신과 차세대원자력 시스템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