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 ‘뉴욕 위드 쿠키런’ 오픈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매장 밖으로 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해외에서 판매되는 쿠키런 상품의 역대 최대 물량이 투입되면서, 개장 첫날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줄이 매장 바깥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오픈 2일차에 누적 관람객 수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오픈 첫 주말까지 낱개 상품 기준 총 1만 80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매장 입구에서는 쉐도우밀크 쿠키와 이터널슈가 쿠키가 등장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매장 내부에 자리한 3m 높이의 쉐도우밀크 쿠키 에어벌룬 포토존도 방문 인증 사진을 찍는 인파로 북적였다. 스토어 건물 외벽에는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한 3D 입체 영상이 송출되며 주목도를 높이기도 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군은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부스터 팩 △비스트 쿠키 콜렉터블 피규어였다. 뒤를 이어 △케이크 들개 랜덤 피규어 △에인션트 및 비스트 쿠키 인형 △뉴욕을 테마로 한 자유의 여신상 용감한 쿠키 봉제인형이 쿠키런 팬덤에게 호응을 얻었다.
현장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뉴욕 한정 프레임이 적용된 쿠키런 포토부스와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 쿠키 캐릭터 그리팅, 쿠키런: 킹덤 성우 사인회 등이 운영된다. 지난 주말에는 쿠키런: 킹덤에서 이터널슈가 쿠키의 영어 버전 목소리를 맡은 성우 가비 핸킨스 마누키안(Gabi Hankins-Manoukian)의 사인회에 선착순 참가를 원하는 팬들이 아침 6시부터 매장을 찾아 대기하기도 했다.
팝업은 현지 시간으로 26일까지 열흘간 운영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뉴욕에서 진행한 이번 쿠키런 팝업을 비롯해 캐릭터 상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쿠키런 스토어의 해외 배송 지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식 아마존 스토어를 오픈해 글로벌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 더불어 오는 5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캐릭터 상품 관련 현지 파트너십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