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식 출시된 11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에 갤럭시 S26(왼쪽부터), 갤럭시 S26 플러스, 갤럭시 S26 울트라가 진열돼 있다. 2026.3.11 © 뉴스1 김진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 자릿수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성혁 삼성전자 MX부문 부사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 자릿수 수준의 수익성을 선제적인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분기 전망을 놓고는 "주요 부품 단가 부담이 2분기에도 가중될 전망"이라며 "주요 협력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나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조 부사장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부품가 상승으로 수량은 감소하나 매출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6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 가중으로 비우호적 경영 환경 속 이익 차질이 전망되지만, 당사는 AI 리더십 기반 플래그십 라인업 강화와 비용 효율화 활동을 추진해 수익성 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