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넥슨의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가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 서구권에서 성공을 거둔 아크 레이더스가 76조 원 규모의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달 PC 부문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 출시 명은 '호광렵인'(弧光猎人)이다. 퍼블리싱은 텐센트가 담당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스웨덴 소재 넥슨 개발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게임은 특히 '더 게임 어워드'(TGA) 등 서구권 게임 시상식 5곳에서 상을 받으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업계는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크 레이더스'가 중국에서도 흥행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중국게임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게임 시장 매출은 약 3507억 8900만위안(약 75조 7800억 원)이다. 같은 해 이용자는 6억 8300만명가량이다.
외자 판호는 이러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따라서 판호 발급 여부는 게임사의 매출 규모와도 직결된다.
한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라그나로크:제신전장'도 아크 레이더스와 함께 판호를 획득했다.
출시 명은 '선경전설:제신전장'(仙境传说:诸神战场)이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