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기부로 난치병 아동 치료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05일, 오전 09: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LG유플러스(032640)가 임직원 참여형 기부를 통해 난치병 아동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아동은 2023년부터 무릎 뼈에 발생한 골육종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해 폐 전이 진단을 받은 이후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치료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 이정복 LG유플러스 선임(왼쪽)과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후원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진행됐다. 해당 단체는 투병 중인 아동이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치료 의지와 삶의 희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시작됐다. 소액 기부지만 참여가 이어지며 지난해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 속 소액 기부를 통해 난치병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임직원 대표로 참여한 이정복 선임은 “소원 성취 과정이 아동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왔다”며 “개인적으로 이어온 활동이 회사의 사회공헌과 연결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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