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고객부터 Y 고객, 온라인몰 이용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혜택이다. (KT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신3사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 나들이 혜택을 앞세워 가족 고객 잡기에 나섰다. 자녀 휴대폰 선물부터 인터넷TV(IPTV) 키즈 콘텐츠, 전시 체험, 워터파크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내놓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어린이날 자녀 휴대폰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가족폰 나눠쓰기' 서비스를 소개했다. 가족폰 나눠쓰기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사용하던 기기를 만 13세 이하 자녀에게 물려줄 때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부가서비스다. 오는 8월 10일까지 T월드 홈페이지·앱, SK텔레콤 대리점, 114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1년 동안 매월 2GB 데이터 쿠폰과 가족로밍 서비스 이용 혜택, T우주패스 구독료 최대 6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GB 데이터 쿠폰은 부가서비스 가입 다음 달부터 매월 1일 발송되며, 가족이나 다른 SK텔레콤 고객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5월 'T 멤버십' 혜택도 가족 나들이 수요를 겨냥했다. SK텔레콤은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혜택도 마련했다. T 멤버십 고객에게는 T day 쿠폰을 통해 보호자 2명 무료 입장과 인기 간식, 키자니아 전용 화폐인 '키조'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관 ‘KT온마루’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사진은 KT 직원이 KT온마루의 전시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30 © 뉴스1
KT(030200)는 지니 TV와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함께 앞세웠다. 영유아동 전용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는 이달 7일까지 '뽀로로' '핑크퐁' '캐치! 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콘텐츠 2000여편을 무료 제공한다.
KT는 같은 기간 '잔망루피' 소장용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4~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과 협력해 '상상금지!' 상영회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있는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도 어린이날 정상 운영한다. KT 온마루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통신 기술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삐삐와 PC통신 등 레트로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이미지 제작 체험도 제공한다.
KT는 5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AI 기술로 바꾼 사진을 인화해 액자로 제작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도슨트 투어와 자유 관람 모두 가능하다.
LG유플러스(032640)는 5월 'U+멤버십' 신규 제휴 혜택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했다.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온천스파 1인 종일권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제공하고, 포토블루 가족사진 촬영 무료 혜택도 마련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액자비 2만원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 '패밀리 페스타'를 운영한다. 유플러스닷컴을 통한 휴대전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통신사들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겨냥한 혜택을 내놓는 것은 가족 단위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IPTV 키즈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 오프라인 체험을 묶어 가족 고객의 체감도를 높이려는 흐름이다.
kxmxs41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