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토스)
카테고리별로는 카페 업종에서 주말 쏠림이 두드러졌다. 주말 커피 결제 건수는 33.1%, 결제 금액은 24.1% 늘어 나들이의 시작점이 카페임을 입증했다. 외식 분야도 주말 패스트푸드(23.7%), 피자·치킨(22.5%), 한식(18.0%) 결제가 늘어난 반면, 평일 외식 결제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동패턴에서는 ‘근거리 외출’ 동향이 확인됐다. 주말 주유 결제 금액은 12%, 대중교통 결제 금액은 22% 증가한 반면, 장거리 이동 지표라 할 수 있는 통행료 결제는 25.9% 감소했다. 이는 원거리 여행보다 거주지 인근이나 도심에서 가볍게 봄기운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가 이번 봄나들이 소비를 주도했다. 30대는 인당 결제 금액이 전월 대비 4.1% 증가했으며, 특히 봄옷(브랜드 의류) 결제 건수가 24% 늘어나며 쇼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40대는 가족 단위 야외 활동 영향으로 레저 카테고리 결제 금액이 7.3% 상승했다. 반면, 20대는 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15.8% 증가)이 많았고, 50대 이상은 평일 주유 지출을 줄이며 계획적인 소비 성향을 보였다.
토스 관계자는 “4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위축됐던 야외활동 소비가 다시 살아나는 시기”라며 “결제 데이터를 통해 나들이 관련 소비가 주말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