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방선거 특별페이지 열어…댓글 정책 강화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08일, 오전 09:27

(네이버 제공)

네이버(035420)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확한 선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특집페이지를 열었다. 이와 함께 댓글 정책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8일 다양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부터 열린 지방선거 특별페이지에서는 △언론사들이 직접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지역별 맞춤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는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와 방송 3사 공동 출구 조사 결과, 언론사 예측 조사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3일 지방선거가 종료될 때까지정치·선거 섹션 기사 본문 하단 댓글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기사 하단에 바로 보이는 댓글창을 닫아 두고, 이용자가 원할 경우 '댓글 보기' 버튼을 추가로 눌러야 댓글을 쓰거나 볼 수 있는 식이다.

이렇게 제공되는 댓글은 최신순 정렬만 제공된다. 공감 수를 통한 여론 조작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댓글은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만 기사당 최대 3개까지 쓸 수 있다.

앞서 지난 선거철에도 네이버는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부터는 악성 댓글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사에 대해 댓글창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이용자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네이버는 기존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마찬가지로 선거 기간 개시일인 5월 21일부터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고, 후보자명에 자동 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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