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심사부터 설비 운영까지…LG CNS, AI로 한전 시스템 전환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전 10:18

LG CNS 본사 전경. (LG CNS 제공)

LG CNS(064400)가 요금 심사부터 설비 운영까지 한국전력공사의 영업·배전 시스템의 AI 전환에 나선다.

LG CNS는 한국전력공사의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수주·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업배전시스템은 한전의 핵심 업무 시스템으로, 약 2500만 고객의 전기요금 계산·청구·수금 등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담당하는 '영업'과 배전 설계 및 공사 관리 등 전력 설비 운영을 담당하는 '배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배전시스템의 업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업무 체계를 설계한다.

한전은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 △수기 업무의 시스템화 등 디지털화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고 요금을 청구·수금하는 업무 등에 AI 기반 분석 모델이 적용돼 이상 청구나 비정상 사용 패턴 등을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군 LG CNS 공공·통신·교육AX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ISP 사업은 한국전력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본 구축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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