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선행 주인공"…카카오모빌리티, '도로 위 히어로즈' 일반 시민까지 확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09:22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 도로 위 선행을 발굴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도로 위 히어로즈’의 시상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한다.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도로 위 히어로즈'(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 주관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 캠페인의 시상 대상을 기존 모빌리티 종사자에서 일반 시민으로 넓히고, 선행 사례 추천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도로에서 의로운 선행을 실천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고, 관련 사연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주변의 선행 주인공을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포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 캠페인은 2022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41명의 ‘히어로즈’를 선정했다.

올해는 캠페인 5년차를 맞아 시상 대상을 택시, 버스, 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종사자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은 누구나 도로 위 선행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일상 속 미담을 폭넓게 발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사연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사연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도로 위 히어로즈 X 키크니 이벤트(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의 협업도 이어간다. 키크니 작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전용 링크 또는 도로 위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연은 6월 말 인스타툰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와 협업한 사회실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과거 공익 예능 ‘양심냉장고’ 형식을 차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을 돕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7만회를 넘겼다.

하헌구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이사장은 “도로 위 선행의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상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며 “누구나 선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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