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1분기 영업이익 35% 상승...글로벌 시장 확대 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11:06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086900)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 136%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영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메디톡신’과 ‘뉴럭스’의 성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총 4종의 차별화된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차세대 톡신 제제인 ‘뉴럭스’를 중심으로 해외 허가 국가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주요 국가 유통 네트워크 강화와 현지 마케팅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말 출시한 턱밑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도 사전 주문 물량 일부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톡스는 ‘뉴비쥬’를 통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을 비롯한 주요 제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메디톡스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영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주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성장 기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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