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개발을 주도한 박재현 눈 21대표와 업비트 초기 개발자 출신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가 함께 펴낸 ‘코어 스테이블코인—PayFi와 AI가 바꾸는 부의 지도’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출간했다.
공동저자인 박재현 대표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으로 현대전자에서 ODBMS 개발을 시작해 삼성전자 상무로서 삼성페이 개발을 주도했다. SK텔레콤 전무를 지낸뒤 두나무 계열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을 창업했으며, 현재 눈21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자료=한빛미디어)
이번에 발간된 책은 기재부·국회·규제기관 등 디지털 자산 입법·전략 담당자부터 RWA·AI·PayFi 메가트렌드를 구조 단위로 이해하고 싶은 VC·전략 투자자를 주요 독자로 삼는다.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고민 중인 은행·핀테크·거래소의 기획·전략 담당자 또는 규제 준수형 결제 시스템과 AI 에이전트 금융을 설계하려는 웹3·AI 창업가에게도 유용하다.
책은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투자 수단이 아닌 화폐·결제·정산·신용을 통합하는 코어 레이어로 재정의하고, 원화스테이블코인이 은행·결제·AI 에이전트 경제를 어떻게 재편할지를 기술·법·금융을 아우르는 관점에서 분석했다.
올해 스테이블코인의 연간 결제 처리량이 비자·마스터카드를 넘어선 상황에서, 저자들은 “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경계하는지, 은행은 사라질 것인지 진화할 것인지, KRW 스테이블코인이 한국 금융에 어떤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는지”라는 네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책을 풀어 냈다.
‘코어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차별점은, 투자 가이드도, 기술 매뉴얼도 아닌 ‘설계서’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도서가 역사·정의·DeFi 구조와 개인 투자 관점에 머무르는 반면 이 책은 PayFi OS 구조와 AI 에이전트의 자율 결제 메커니즘을 통합적으로 정리했다.
단순 해외 사례 요약에 그치지 않고, 특금법·망분리·은행 연계 등 한국 규제를 전제로 한 원화스테이블코인 구조와 Solidity 예제 코드까지 제시해 실제 구현을 염두에 두고 서술했다.
또 디지털자산 내부 트레이딩과 단기 수익에 초점을 맞춘 기존 논의와 달리, 블랙록·JP모건이 왜 국채를 토큰화하고, 전통 금융이 어떤 구조로 스테이블코인을 흡수하는지를 금융·자본시장 구조 관점에서 해부했다.
특히 기존 도서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던 AI 전자인격, 배상 책임, 규제 설계 문제 등 법적·제도적 쟁점까지 함께 담아, “규제는 금지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들은 책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코인’이 아니라 화폐·결제·정산·신용을 통합하는 코어 레이어 △은행은 사라지지 않고, 건물이 아닌 코드와 신뢰로 존재하는 인프라로 진화 △원화스테이블코인은 국내 거래소에 위기이자,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도약할 드문 기회 △AI 에이전트 경제에서 지갑·자본·책임을 가진 알고리즘 법인이 등장 △규제는 금지의 문제가 아닌 설계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한편, 이번 서적은 교보문고·YES24·알라딘·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