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리점 전경(사진=연합뉴스)
현재 KT의 전국 매장 수는 약 2000여 개에 달한다. 이 중 KT엠앤에스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 200여 곳을 포함해 KT IS, KT CS 등 계열사가 관리하는 250여 개 직영 매장에 우선적으로 시세표가 부착될 예정이다.
KT는 이를 통해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 자신의 단말기 가치를 즉시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자회사 리본 기준 매입가로 공지를 하고, 향후 타 중고폰 플랫폼의 시세표까지 공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번 신사업은 직영점 중심으로 이뤄지고 대리점까지 안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신규 영업을 해야 인센티브가 많은 대리점 특성상 중고폰 판매가 기존 매출을 뺏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이 200만원대에 육박하면서 중고폰 보상 판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일 시세표 도입은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 개통 채널을 넘어 중고폰 거래의 공신력 있는 상담 창구로 고도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