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튜브 팬페스트 참여…AI '마음우체국' 만든다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14일, 오전 09:10

사진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6' 당시 LG유플러스 부스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LG유플러스(032640)는 구글·유튜브와의 협업해 '2026 YouTube FanFest'(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하고 현장에 AI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 영(Young)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구글·유튜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영(Young) 세대의 감정과 관계에 공감하고 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을 제안하는 협업형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모바일 메시지와 SNS 중심의 소통에 익숙해 실제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손 글씨 편지를 써본 경험이 적은 세대를 고려해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 경험을 기획했다.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전달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주목해 통신의 본질인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이번에 운영하는 팝업 부스는 우체국과 편지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Simply. U+ 마음우체국'이다.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대상과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심플하게 정리해 편지 형태로 출력해준다.

디지털 메시지가 아닌 실제 편지를 작성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이 마음 표현을 어떻게 더 쉽고 부담 없이 도와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imply. U+ 마음우체국은 상황 기반 미션 시나리오에 따라 △Simple. 마음접수국 △Simple. 우표발권소 △Simple. 마음발송국 △Simple. 특별미션 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우표를 획득한 뒤 작성한 편지를 크리에이터 우편함에 넣거나 직접 전달하거나 LG유플러스가 실제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과정에서 LG유플러스의 생활 밀착형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Simple. 특별미션 존에서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설명 없이도 AI가 일상 속 소통을 어떻게 돕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입력과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참여형 구조를 통해 AI에 대한 친밀감과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영(Young) 세대가 전하고 싶은 마음과 진심을 보다 쉽고 부담 없이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영(Young) 세대가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이라며 "기술을 앞세우기보다 연결의 경험 자체로 고객의 일상에 공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온라인 화면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만나는 축제다. 지난해에는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7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 외에도 제미나이 등이 부스를 꾸린다.

minju@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