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현장 볼 기회…나로우주센터 특별 개방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11:58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우주항공주간을 기념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보안시설 특성상 평소에는 관계자 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을 찾아 누리호 발사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은 우주항공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우리나라 우주 개발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특별 개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누리호 발사대를 비롯해 보관동에 보관중인 누리호 QM 모델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누리호 개발과 발사 준비 과정, 우주 발사체 운용 시설의 규모와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 개방 프로그램은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신청 방법과 관람 일정, 유의사항 등은 항우연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도전과 성과가 축적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누리호 개발 현장을 직접 보고, 우리나라 우주항공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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