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제10회 Huawei ICT Competition APAC’ 성료… 아태 지역 ICT 인재 육성 강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후 01:12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화웨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SEAN 본부에서 ‘제10회 Huawei ICT Competition APAC 결선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인재 육성과 ICT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화웨이 주최, ASEAN Foundation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8,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클라우드·네트워크·컴퓨팅 트랙으로 구성된 실습 부문과 혁신 부문에서 ICT 역량을 겨뤘다. 여러 차례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여 명의 학생들이 APAC 결선에 진출했다.

Group Photo (Courtesy of the ASEAN Secretariat)
이번 행사에는 △카오 킴 호운 ASEAN 사무총장 △파우잔 아지만 인도네시아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총국장 △보니 푸지안토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인적자원개발청장 △ 사라 알 바크리 데바다손 대사 ASEAN Foundation 이사회 의장 △왕칭 ASEAN 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 △키쇼어 바부 예라발라 ITU 동남아시아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카오 킴 호운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ASEAN 지역의 창의성과 혁신, 기업가 정신의 원동력”이라며 “ASEAN 디지털 마스터플랜 2030에서도 강조하듯 디지털 인재는 ASEAN 미래 비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피터 판
혁신 부문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팀이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으며, 실습 부문에서는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교가 컴퓨팅 및 클라우드 트랙에서 각각 대상을, 필리핀 불라칸 주립대학교가 네트워크 트랙 대상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일본, 라오스, 동티모르, 중국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 팀들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은 오는 6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APAC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팀과 경쟁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AI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협력 및 이니셔티브도 발표했다. 피터 판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Huawei ICT Competition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혁신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차세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웨이, IDC, 오픈아톰 재단, 글로벌 지능형 사물인터넷 컨소시엄이 공동 개발한 백서 ‘ICT Job Roles and Skills in the Intelligent World’가 해외 최초로 공개됐다. 이 백서는 지능형 시대의 ICT 직무 변화와 핵심 역량,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육기관과 산업계의 전략적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Huawei ICT Academy는 AI 교육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며 커리큘럼을 대폭 개편해 대학 및 교육기관에 실질적이고 즉시 활용 가능한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재 생태계 발전을 위해 화웨이, ASEAN Foundatio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관계자들은 AI 인재 육성, 청년 역량 강화, 디지털 역량 개발 협력을 위한 상징적 협력 세션에 참여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포용성과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반영한다.

한편 화웨이는 ‘In Asia Pacific, for Asia Pacific’ 철학 아래 정부, 대학, 산업계와 협력하며 APAC 지역 ICT 인재 육성 생태계 구축에 지속 기여하고 있다. 화웨이의 인재 육성 체계는 대학 기반 ICT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ICT 경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 검증과 협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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