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실시간 도로 정보 공유 기능 ‘소셜 제보’ 화면(사진=티맵모빌리티)
소셜 제보는 운전자가 주행 중 발견한 도로 상황을 다른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기능이다. 주행 화면 내 ‘제보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고, 도로 통제, 공사, 위험·장애물, 단속카메라 등 5개 유형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해당 기능을 주행을 방해하지 않는 사용자환경(UI)으로 설계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제보 정보는 운전자가 이동하는 경로상 필요한 순간에만 노출된다. 불필요한 정보를 줄이고 실제 주행에 필요한 현장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방식이다.
이용자 참여를 통한 검증 구조도 도입했다. 제보 위치를 지나는 운전자는 ‘있어요’, ‘없어요’, ‘처리됐어요’ 등의 응답으로 제보 내용의 현재 상태를 알릴 수 있다. 다른 운전자의 제보가 도움이 됐을 경우 ‘도움됐어요’ 반응도 남길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추가 업데이트가 없거나 종료 제보가 접수되면 해당 정보는 자동으로 종결된다. 이를 통해 제보 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남긴 제보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티맵 마이 탭 내 ‘주행제보 관리’에서 제보 상태와 조회 수, 공감 수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갑작스러운 통제로 불편을 겪는 순간 운전자 간 실시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셜 제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주행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홈 화면 개편과 이용자 간 장소 공유 기능인 ‘오픈 프로필’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일상 이동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