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58Labs, 아비트라지 스테이킹 플랫폼 'BASIS pro' 공식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전 10:29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Base58Labs는 자체 개발한 고빈도 실행 엔진을 기반으로 한 기관급 디지털 자산 플랫폼 ‘BASIS’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자적인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리워드를 예치자들에게 공유하는 구조로,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Base58Labs)
BASIS는 단순한 가상자산 예치를 넘어 디지털 자산 시장 내 실행 인프라의 공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핵심 기술인 ‘Base58 하이퍼-레이턴시 엔진(BHLE)’은 전 세계 여러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초고속으로 포착해 시장 중립형 아비트라지를 기계적으로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시장 가격 방향성과 무관하게 리스크를 엄격히 통제하며, 발생한 순수익을 투명하게 참여자들에게 분배한다.

또한 투자자 자산 보호와 정보 보안을 위해 ISO/IEC 27001:2022, ISO/IEC 20000-1:2018, AICPA SOC, GDPR 등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준수하며 운영된다.

실제 시장 환경에서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진행된 검증 과정에서는 p99 기준 50마이크로초 미만의 실행 지연 시간, 초당 10만 건 이상의 처리량, 100% 가동 시간 등의 성능이 입증됐다. 특히 거래소 서버 지연, API 속도 제한, 유동성 파편화, 부분 체결 실패 등 극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시스템은 예상 슬리피지나 불완전 체결이 임계값을 넘으면 즉시 실행을 중단하고 원상태로 복구하는 ‘롤백’ 절차를 통해 투자자 자본을 보호한다.

헬게 슈타델만 CEO는 “아비트라지 전략은 이미 존재했지만, 자본 손실 없이 정밀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BASIS는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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