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제18대 총장 후보 류석영·배충식·이도헌 교수로 '압축'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17일, 오전 10:44

카이스트 로고. (카이스트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8대 총장 후보가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 이도헌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등 3인으로 압축됐다.

17일 과학계에 따르면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이달 15일 류석영, 배충식, 이도헌 교수를 총장 후보 3배수로 확정했다.

앞서 선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류 심사를 통해 류석영, 배충식, 이도헌, 문재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승섭 기계공학과 교수, 이혁모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 등 6명을 6배수 후보로 선정하고 면접을 봤다.

면접을 통과한 3인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청와대 인사 검증을 거치게 된다.

검증이 끝나면 이사회가 투표를 통해 신임 총장을 선정한다. 과반을 얻은 자에 대해 교육부 장관이 동의하면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을 승인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2월 이광형 KAIST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났지만 계엄 등으로 이사회가 열리지 못해 총장 선임이 미뤄졌다.

올해 2월 한 차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열렸다. 그러나 후보자 누구도 출석 이사로부터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하면서 부결돼 재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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