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 가동…“지역 밀착 정보로 선택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08: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헬로비전(037560)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한 선거방송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LG헬로비전은 18일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 특집 뉴스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LG헬로비전 방송 권역 내에서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총 1,506명이 선출되며, 후보자 규모는 약 3,000명에 달한다.

출처=LG헬로비전
◇후보자 정보부터 지역 현안까지…정책 중심 보도 강화

LG헬로비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정책 중심 보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특집 코너로는 ▲‘나는 후보자다’ ▲‘나는 유권자다’를 통해 후보자 공약과 지역 주민 의견을 함께 전달하고, ▲‘우리동네 1순위’ ▲‘현안에 답하다’ 코너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후보별 해법을 비교한다.

또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도 편성해 ‘깜깜이 선거’를 줄이고 정책 선거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권자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도 대폭 강화한다.

선거 정보를 숫자로 풀어낸 콘텐츠, 유세 현장 뒷이야기, 후보자 공약 및 인터뷰 등을 숏폼 영상 중심으로 제작해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선거 당일 특집 방송…실시간 득표 현황 제공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투·개표 현장을 연결한 특집 뉴스를 편성한다. 자체 선거 시스템을 통해 득표율과 당선 현황을 하단 스크롤,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에는 기자와 전문가 패널이 출연해 지역별 판세 분석도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은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 인터뷰와 취임 100일 기획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지역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중앙 매체가 다루기 어려운 지역 후보 개개인의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는 것이 케이블TV 선거방송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 밀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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