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ASC는 ‘지속 가능한 AI’를 위한 핵심 소통 플랫폼이다.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국가 입법 및 주요 정책 수립에 실효성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열린 ‘2025 ASC’에는 민·관·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료된 바 있다.
올해 컨퍼런스의 핵심 의제는 ‘AI 에이전트의 보안과 기업의 신뢰 구현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정보 유출이나 첨단 기술 악용 등 상용화에 따른 불안감도 커지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 영역의 안전한 가이드라인과 민간 기업의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공 부문에서는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이 ‘Towards Safe & Secure Agent AI’를 주제로 에이전틱 AI 시대의 필수 안전 조건을 짚고 △이재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AI신기술대응팀장이 에이전틱 AI 위협에 대비한 국가 정책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AI 기업들이 연사로 나선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 ‘LLM42’의 신뢰성과 윤리성 확보 여정을 공유하며 △강병탁 AI 스페라 대표는 누구나 사이버 공격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의 기업 대응법을 제시한다. 이어 △김연지 데이븐 AI CMO가 ‘창작 AI 플랫폼의 신뢰 설계 방안’을, ▲이한울 에임인텔리전스 부사장이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보안 위협과 방어 전략’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자율형 AI 기술인 ‘AI 에이전트’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가 자칫 오판하거나 보안과 해킹 문제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기업과 공공에서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AI 에이전트의 신뢰성 문제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AE 부회장사이자 테크 전문 PR 컨설팅 기업 팀쿠키의 임기태 부대표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ASC 행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I 윤리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표 논의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