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티크엑스 MungAI, Interzoo 2026서 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독일 프리미엄 펫 시설 PoC 계약 체결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19일, 오후 03:20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I 카메라 기반 반려동물 행동 분석 솔루션 기업 ㈜젠티크엑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Interzoo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티크엑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독일 소재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설과 AI 반려동물 모니터링 솔루션 ‘MungAI’의 PoC(기술 실증) 계약을 체결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 점검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PoC는 유럽 내 반려동물 시설을 대상으로 MungAI의 실시간 행동 분석, 이상행동 감지, 위험 상황 알림, 운영 효율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첫 사례 중 하나로 큰 의미를 지닌다.

젠티크엑스는 앞서 1월 한국, 3월 태국에서 PoC 계약을 체결하고, 4월 말에는 북미 파트너사와 유료 파일럿 테스트 수출 계약을 맺으며 MungAI의 해외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독일 PoC 계약 체결은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기술 실증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젠티크엑스는 반려동물 행동학 분야 연구진, 스마트 펫테크 기업, 해외 바이어들과 MungAI 기술 적용 가능성, 공동 연구, 제품화 및 라이선스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유럽 현지 바이어들과는 제품의 기술 적용 방식과 가격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글로벌 펫테크 기업 관계자들과는 AI 기반 반려동물 모니터링 기술 라이선스 협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남기훈 젠티크엑스 대표는 “이번 Interzoo 2026은 MungAI가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한국, 동남아, 북미, 유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계기”라며 “반려동물 시설, 스마트 펫테크 기업, 반려동물 수의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펫 행동 데이터 스타트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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