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과학기술의 미래는?…과천과학관, 소통 강연 개최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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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K-과학기술'이란 주제로 소통 강연을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3일 상상홀에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첫 경연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연은 일상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이 여는 새로운 미래와 우리 과학기술이 마주한 도전 과제들을 관련 연구자, 전문가, 저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또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총 여덟 번 열린다.

5월 23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소리와 의미 사이의 전환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구현하는 AI 청각지능 연구 분야를 소개한다.

강연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이자 AI 음성기술 기업 수퍼톤 공동창업자인 이교구 교수다. 그는 2024년 챗GPT 개발자 샘 알트먼과 함께 TIME 선정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6월 25일 열리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이 초래한 현상과 법‧제도 너머 눈여겨보아야 할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들여본다. 강연자는 서울교대 윤리교육과의 변순용 교수로 인공지능윤리 표준화 포럼 위원장이자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장을 맡고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지구과학, 우주항공, 농업, 신약 등 국가 차원에서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과학기술계의 인공지능 활용 도전 과제들을 차례대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나 네이버 유료 사전 예매를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은 100명이다. 참가비는 1만 원, 국립과학관 연간회원이면 8000원이다. 경연 참가자는 당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설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재식 관장 직무대리는 "인공지능이 일상까지 바꾸고 있는 요즘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을 받아들인 과학기술계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새롭게 펼쳐질 우리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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