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최대 80시간 재생 무선 온이어 헤드폰 ‘밀톤 ANC’ 국내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21일, 오전 08:29

마샬 밀톤 ANC. (사진=마샬)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휴대성과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강화한 신규 무선 온이어 헤드폰 ‘밀톤 ANC(Milton A.N.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밀톤 ANC는 마샬 특유의 온이어 헤드폰 디자인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최대 80시간의 강력한 무선 재생 성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ANC 기능을 활성화하더라도 50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해 출퇴근길이나 여행 등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견고한 접이식 구조로 설계됐다. 부드러운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을 줄였으며, 텍스처드 레더 마감의 사각형 TPU 몰드 이어캡과 브라스 메탈 로고, 파우더 코팅 메탈 암을 더해 마샬 고유의 클래식하면서도 프리미엄한 디자인 감성을 살렸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차세대 적응형 ANC 기능이 탑재됐다. 다중 마이크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므로,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도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음악이나 영상, 통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을 위한 투명 모드도 지원한다.

사운드 엔지니어링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 설계된 드라이버 시스템과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6개의 마이크를 통해 풍부한 디테일의 Hi-Res 오디오와 향상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청취 환경에 따라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라우드니스(Adaptive Loudness) 기능과 자체 공간 음향 기술인 사운드 스테이지(Soundstage)를 지원해 낮은 볼륨에서도 풍부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한다.

에벨리나 린드스트룀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밀톤 ANC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온이어 헤드폰으로, 마샬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이 수년에 걸쳐 적응형 ANC의 몰입감을 온이어 폼팩터에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에 적응형 ANC와 최대 80시간 배터리 성능을 더해 이동 중 음악 감상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성과 지속 가능성도 챙겼다. 블루투스 6.0 및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SBC, AAC, LC3, LDAC 코덱과 호환된다.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구조를 채택하고 제품 중량 기준 42%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제품 수명과 친환경 요소를 동시에 고려했다. 소비자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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