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 고객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버넌스 성격의 기구다. 고객 눈높이에 맞는 개인정보보호 기준과 보호 조치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자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의무 이행 및 책임 강화 방안 ▲개인정보 안전성 보호 조치와 데이터 활용 적정성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 고도화 등 KT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자문하게 된다.
KT는 이달 중 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족식에는 박윤영 KT 대표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오 KT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상무)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활용 혁신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고객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