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美보스턴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21일, 오후 05:43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종근당(185750)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LabCentral) 센터에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인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Arpelos Biosciences)에 Golden Ticket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6 CKD Pharm Golden Ticket’ 행사 (사진=종근당)


이번 행사는 김재순 종근당 부사장과 CKD USA 김호원 법인장, 보스턴 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미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KD Pharm Golden Ticket은 종근당이 주최하고 보스턴 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랩센트럴이 함께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유망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랩센트럴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전략적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에 창업한 초기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미국 켄달 스퀘어(Kendall Square)에 기반을 두고 있다. AI 기반 단백질 엔지니어링과 T세포 생물학, 다가(multivalent) 치료제 개발 기술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면역학, 신경과학, 종양 및 암 면역치료, 안과질환, AI 기반 연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약 50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하버드대 박진모 교수와 김영범 교수,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그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 Pharm Golden Ticket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유망한 초기 바이오테크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CKD USA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동 연구개발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센트럴(LabCentral)은 매사추세츠주 주정부에서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현재까지 218억5000만 달러 이상(2025년 12억50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344개 이상의 초기 바이오 기업을 지원해 왔다. 총 1846건의 특허(2025년 343개)와 171건의 임상시험(2025년 22건)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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