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행렬은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로봇 스님 4대가 실제 스님들과 함께 가사를 두르고 행렬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와 첨단 로봇 기술이 결합된 장면을 연출했다.
로봇 스님이 연등행렬에 참여한 모습 (사진=클로봇)
이번 사례는 로봇이 단순 전시물이나 시연 장비를 넘어 대중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야외 행사 환경에서 로봇을 운영한 경험을 확보한 만큼 향후 문화·관광 행사, 기업 이벤트, 전시회, 공공 캠페인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로아스는 코스닥 상장사 클로봇의 자회사로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용 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용 로봇 플랫폼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파트너십과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로아스는 이번 연등회 참여를 계기로 로봇 기술 활용 영역을 산업 현장뿐 아니라 문화, 관광, 공공, 서비스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을 자동화 장비를 넘어 관람객과 상호작용하고 현장 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형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주용 로아스 대표는 “로봇 스님이 함께한 연등행렬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로봇이 사람의 일상을 돕고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