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한중일 K팝 이용량 통합 '글로벌-K 차트' 6월 공개

IT/과학

뉴스1,

2026년 5월 26일, 오전 09:06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 라인뮤직과 손잡고 3사의 K팝 이용량을 통합한 아티스트 차트 '글로벌-K 차트'를 6월 정식으로 선보인다.

글로벌-K 차트는 지난해 12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 뮤직, 라인뮤직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3사는 'K팝 아티스트 차트'란 가칭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의 K팝 이용현황을 통합한 차트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각 산하 플랫폼 내 K팝 이용량을 통합해 아티스트 차트를 만들기로 합의한 후 준비를 마쳐 6월 공식 출시를 확정했다.

글로벌 K-차트는 전 세계 K팝 흐름을 주도하는 3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검증된 이용량을 집계·분석해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덕분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트렌드의 기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멜론은 K팝의 본진인 한국에서 22년간 글로벌 K팝 열풍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팬과 교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맡아 왔다.

텐센트 뮤직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플랫폼인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 'JOOX'를 운영하고 있다. 라인뮤직은 일본 내 1억 명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의 생태계와 연동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멜론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26일 오전부터 국내 아이돌 그룹 NCT의 리더 태용과 르세라핌·알파드라이브원·앤더블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아티스트 릴레이 셀러브레이션 영상'도 공개한다.

이들의 축하 메시지는 멜론과 공식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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