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충청·전라 제조기업에 AX 전략 공유… “AI 풀스택으로 산업 혁신 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전 11: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충청·전라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전환(AX) 전략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업 디지털 혁신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하고 제조 산업의 AX 전략과 실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충청·전라권 제조기업 IT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공공·금융·제조·유통·국방 등 산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방향,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고객 세미나다. 삼성SDS는 올해 공공, 제조·유통·서비스, 금융 등 산업별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X, 제조 산업의 내일을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조 기업의 AI 전환 전략과 업무 혁신 사례, 성과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환영사를 맡은 박창홍 상무는 “기업들은 단순 AI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적용을 통한 성과 창출에 주목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AX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에서 삼성SDS 박창홍 제조AM팀장(상무)이 삼성SDS AX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 컨설팅, 구축·운영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AX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제조 AX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하림그룹 One ERP 구축 사례 ▲AI 기반 PLM(제품수명주기관리) 혁신 ▲제조 OT(운영기술) 보안 전략 ▲5G 특화망 기반 피지컬 AI 적용 사례 ▲생성형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제조 현장의 생산 중단 리스크를 고려한 OT 보안 전략과,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등 로봇 기반 자동화 환경에 5G 특화망을 적용한 피지컬 AI 구현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삼성SDS는 로봇과 제어 시스템 간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 특화망 구축 사례를 통해 공장 내 초연결 기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하림그룹의 18개 계열사를 통합한 One ERP 구축 사례를 통해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의 운영 체계를 표준화하고 효율성을 높인 성과도 공유했다.

이정헌 부사장은 “충청·전라권 제조기업과 AX 추진 방향 및 실제 혁신 사례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 풀스택 역량과 산업별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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