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는 29일 ‘기프티쇼 비즈’ 누적 기업고객이 2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원 구성은 중소기업이 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개인사업자 38%, 비영리·공공기관 13%, 대기업·중견기업 10% 순이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모바일 상품권이 단순 대규모 프로모션 수단을 넘어 중소기업의 고객 관리와 임직원 복지, 이벤트 운영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기프티쇼 비즈는 2023년 9월 회원 10만개사를 돌파한 이후 2025년 3월 15만개사를 넘어섰고, 약 1년 만에 다시 20만 회원을 확보했다. 스타트업과 소규모 법인, 개인사업자도 사업자 인증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KT알파는 기업 전용 할인 정책과 운영 편의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업 회원에게는 등급별 최대 12%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대량 구매 시 최대 27% 할인도 가능하다. 또 기업 이벤트 목적에 맞춰 최소 15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 메시지 카드와 당첨자 추첨 기능을 도입해 기업 이벤트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실물 판촉물 구매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단순 모바일 쿠폰 발송을 넘어 기업 마케팅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기프티쇼 비즈는 임직원 복지 쿠폰과 보험·렌탈 사은품, 프로모션 경품 발송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약 4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기업 모바일 상품권 활용이 대기업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과 달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운영 기능과 기업 맞춤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기업회원 2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6월 7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상품권 또는 실물 판촉물을 50만원 이상 구매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탁상용 선풍기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