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56점 발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31일, 오전 09:06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제3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56점을 선정했다.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주·인공지능(AI)·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상상력을 펼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GIST는 지난 16일 열린 제3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에 총 23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6명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제3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대상인 GIST 총장상은 저학년부 엄재우 광양제철남초 학생과 고학년부 고한결 미산초 학생이 받았다. 금상은 저학년부 김다현 수완초 학생, 전율하 제석초 학생, 고학년부 김나윤 서울잠신초 학생, 정소담 하남중앙초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저학년부 오유안 경양초 학생, 이건하 수완초 학생, 이재희 한아람초 학생과 고학년부 강민우 화정남초 학생, 서다은 월곡초 학생, 조하은 송빛초 학생, 홍선우 대전새미래초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GIST 캠퍼스 내 오룡관 전시 공간인 오룡아트홀 3층에서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상상한 사회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가족을 포함해 약 500명이 GIST 캠퍼스를 찾았으며, 어린이들은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미술대회와 함께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GIST 학생창업기업 이카루스의 이종원 대표가 진행한 ‘풍선로봇으로 배우는 비행선의 원리’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최순임 오룡아트홀 아트디렉터는 “어린이들의 작품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호흡과 에너지가 담겨 있었다”며 “자신들이 상상한 과학적 세계를 자유롭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GIST는 지난 4월 30일부터 전국 단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50명 늘렸지만,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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