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2000㎡ 규모의 선전 기지는 입고 자재 검사, 부품 조립 테스트, 최종 조립, 출하 전 검사, 대량 출하, 사후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형 제조 공정을 갖췄다. 엔진AI는 해당 기지를 통해 15분마다 휴머노이드 로봇 1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진AI 휴머노이드 로봇 ‘T800’ (사진=엔진AI)
완성 로봇에는 고유 생산 식별 정보를 부여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전 밸류체인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각 로봇은 인도 전 79개 품질 검사와 46개 작업 조건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다.
엔진AI는 선전 기지를 비롯해 허난 등으로 지능형 제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런궈원 엔진AI 공동창업자는 “선전과 허난 등으로 제조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생산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시장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오퉁양 엔진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첫 테스트 기기에서 출발해 2025년 PM01 수백대 규모의 소규모 생산을 거쳐, 이제 1만대 납품 역량을 향한 질적 도약에 이르렀다”며 “산업화와 상용화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진AI는 2023년 10월 설립된 체화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다. 핵심 로봇 부품, 모션 제어 알고리즘, 체화 AI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SA01, SE01, PM01, T800 등 다양한 휴머노이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T800은 고동적·고부하 작업 환경을 겨냥한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