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글로벌-K 차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 라인뮤직과 함께하는 '글로벌-K 차트'를 1일 낮 12시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K 차트는 K팝 최대 소비 시장 3개국인 한국·중국·일본의 주요 음악 플랫폼이 검증된 이용량을 토대로 현 시점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를 보여주는 차트다.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팬덤 활동 지수까지 포함해 집계한다.
멜론은 이날 첫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일간·주간·월간 모두 첫 1위의 영예는 걸그룹 에스파가 차지했다.
일간 차트는 전일 24시간 이용량 기반, 주간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5월 월간 차트는 세 플랫폼의 이용량 취합이 시작된 5월 11일부터 집계했으며, 이달부터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량이 모두 집계된다.
글로벌-K 차트는 '글로벌 통합 차트'와 '플랫폼별 세부 차트'로 구성된다. 멜론과 라인뮤직은 일간·주간·월간 차트를 모두 제공하고, 텐센트 뮤직의 플랫폼 QQ뮤직은 일간 차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트는 매일 낮 12시 멜론·라인뮤직·QQ뮤직 플랫폼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차트 구축을 위해 텐센트 뮤직 및 라인뮤직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글로벌 K-차트는 전 세계 K팝 흐름을 주도하는 3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검증된 이용량을 집계·분석해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덕분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트렌드의 기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be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