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몬, 와이파이 할로우 기반 산업용 IoT 무선 통신 솔루션 7월 1일 공식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10:24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기 전문 기업 소몬은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인 와이파이 할로우(Wi-Fi HaLow, 802.11ah) 기술을 적용한 무선 원격 데이터 수집 단말기와 통합 센서 데이터 게이트웨이를 개발 완료하고 7월 1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HaLow Wi-Fi (802.11ah) + RS-485 2채널 무선 원격 데이터 단말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분산된 다수의 센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수집·중계하는 데 최적화된 산업용 통신 기기다. 특히 와이파이 할로우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통신과 저전력 운용을 동시에 구현해 기존 와이파이의 짧은 전송 거리와 블루투스의 저전력 한계를 극복했다.

수집 단말기 라인업인 Halow-S2 시리즈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RS-485 시리얼 센서 및 계측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무선 링크로 게이트웨이에 전송하는 콤팩트형 장비다. 서브 기가헤르츠 대역을 활용해 수백 미터 이상의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며, 전기적 격리 기술이 적용된 RS-485 2채널 지원 모델 Halow-S2를 비롯해 RS-485 1채널과 4~20mA 1채널을 지원하는 Halow-S1A1, 4~20mA 2채널을 지원하는 Halow-A2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다채널에서 수신된 데이터는 128바이트 단일 무선 패킷으로 자동 통합 송신되어 데이터 처리 효율성이 뛰어나다.

HaLow Wi-Fi (802.11ah) + RS-485 2채널 무선 원격 데이터 단말
네트워크 중심 역할을 하는 Halow-GW 통합 게이트웨이는 다수의 수집 단말기로부터 전달받은 방대한 데이터를 이더넷 유선망으로 중계해 서버나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최대 8개의 동시 소켓 통신을 지원하며 다중 채널 환경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는 뛰어난 펌웨어 처리 성능과 하드웨어 기반 통신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32킬로바이트 내장 메모리를 통해 네트워크 및 무선 설정 정보를 영구 저장해 예기치 않은 전원 차단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시스템 복구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수처리 시설의 수질 측정 설비 진단, 건설 현장의 변위 계측 등 극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직관적인 상태 표시 램프와 외장 케이스를 채택해 유지보수 편의성도 높였다.

소몬의 이번 와이파이 할로우 기반 산업용 IoT 무선 통신 솔루션은 광역 통신망을 대체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으며, 향후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