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eN, 2200만 토큰 소각·AI 사업 연계 KGeN 2.0 모델 출범으로 혁신 가속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전 09:01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 플랫폼 KGeN이 전체 유통량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2200만 개의 토큰을 소각하고, 인공지능 사업 매출과 토큰 공급을 연동하는 새로운 KGeN 2.0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KGeN은 현재 60개국에서 약 6190만 명의 인증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로봇공학 분야에 학습 데이터를 공급하는 데이터 사업부를 중심으로 지난 3월 기준 연간 835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매출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에 소각된 2200만 개 토큰은 미사용 에어드롭과 미판매 노드 할당분에 해당하며, 재무 및 운영진 보유분은 제외됐다. KGeN 2.0 모델 도입에 따라 앞으로 인공지능 연구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일부가 토큰 자동 소각에 투입된다. 현재 연간 약 180만 달러 수준인 소각 규모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거래 내역과 매출 데이터는 시스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 감사를 거쳐 블록체인 상에 공개된다.

공동 창업자인 마니쉬 아가르왈은 “인공지능 사업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토큰이 유통에서 제거되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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