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알려주는 통신 생활 꿀팁…방미통위·이통3사 숏폼 연재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후 03:3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국민 생활에 필요한 통신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숏폼 영상으로 제공한다.

(사진=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방미통위는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협력해 ‘국민통신꿀팁’ 연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통신꿀팁은 복잡한 통신서비스 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이다.

영상은 모두 1분 이내의 짧은 형식으로 제작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했다.

첫 번째 영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팸·보이스피싱 번호 차단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동통신사별 스팸·보이스피싱 차단 앱을 활용해 악성 전화를 사전에 막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6월에는 월드컵 시즌에 맞춰 야외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미통위와 통신업계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공익성이 높은 주제를 공동으로 선정해 2∼3주 간격으로 영상을 순차 게시할 계획이다.

영상은 방미통위와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향후 주제로는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후 휴대전화 구매 시 달라지는 시책 안내, 휴가철 배터리 부족 시 비상 충전 방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방미통위는 최근 AI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악용한 가짜뉴스가 늘어나면서 국민이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기 어려워진 만큼, 공인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반상권 방미통위 대변인은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통신 생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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