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상담 문턱 낮춘다…라바웨이브, 사무실 천호역 일대 이전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05일, 오후 03:55

(라바웨이브 제공)

라바웨이브가 몸캠피싱 피해자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무실을 천호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대면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라바웨이브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대면상담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이전을 통해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전문가를 만나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몸캠피싱 대응의 핵심인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면상담은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상담 부스에서 1대1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원이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이후에도 재방문 상담을 통해 기술적 지원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라바웨이브는 이번 이전의 핵심 배경으로 접근성과 보안성을 꼽았다. 천호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서울 및 수도권 어디서나 방문이 쉬워졌으며 독립된 상담 공간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과 상담 내용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몸캠피싱은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업계 역시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김준엽 라바웨이브대표는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이 두려움과 불신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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