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왼쪽부터), 유튜버 김블루,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서울 서초)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이벤트를 찾아 RTX 5090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
황 CEO는 지난 5일 ‘T1 베이스캠프’ 방문때처럼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인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경품 이벤트와 곧 출시되는 RTX 스파크 노트북 교환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최고의 네 자리 숫자는 5090”… 차세대 ‘N1X’ 칩 전격 공개
황 CEO는 “세계 최고의 네 자리 숫자는 5090”이라며 “지포스와 GTX를 만들었고, 10년 전 RTX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을 다시 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0년 만에 PC를 다시 발명하고 있다”며 “‘N1X’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칩을 개발하는 데 3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칩은 컴퓨터 그래픽과 DirectX, OpenGL, CUDA, 윈도우, AI를 모두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함께했다. 장병규 의장은 직접 행사를 진행하며 황 CEO의 발언을 통역까지 진행했다. 장 의장은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이용자에게 치킨을 돌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황 CEO와 장병규 의장은 직접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PC, RTX 노트북도 직접 선보였다. 노트북 화면에는 배틀그라운드가 띄워져있었다.
장병규 의장은 “N1X 칩은 게임뿐 아니라 AI까지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노트북은 RTX 스파크(RTX Spark)라는 이름으로 올 가을 출시된다”고 소개했다.
7일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왼쪽부터), 유튜버 김블루,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서울 서초)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이벤트를 찾아 RTX 스파크 노트북 교환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
이날 연단에는 배틀그라운드 유튜버 ‘김블루’도 함께했다.
장 의장은 “크래프톤은 PUBG를 비롯해 인조이, 서브노티카 같은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만들어 왔다”며 “기술 발전이 게임 발전을 이끌어왔고 그 중심에 엔비디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기술은 노트북과 PC에 게임뿐 아니라 AI를 넣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라고 부연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게임과 AI가 만나는 첫 시작점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PUBG 앨라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처음 접하게 된다”고 말했다.
펍지 앨라이는 ‘PUBG: 배틀그라운드’에 들어가는 AI 동료 캐릭터로, ‘솔로지만 팀플처럼(Solo, but like a team)’을 표방하는 CPC다.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했으며, 엔비디아 ACE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LM) 위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이다.
◇장병규 “게임 AI는 한국이 3등 이상…엔비디아와 협업 계속”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7일 서울 서초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이벤트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
장 의장은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게임 쪽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회사잖아요. 엔비디아 뿌리를 PC방에서 좀 확인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그래서 열광적인 팝지 플레이어랑 퍼지 고객이랑 이벤트 시간 즐겁게 가지고 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RTX 스파크는 게임과 AI가 만나는 칩”이라며 “크래프톤도 거기에 맞춰서 지난 1~2년 동안 ‘펍지 앨라이’라고 같이 만든느걸 이제 이야기 한다”면서 “새로운 칩·기술, 게임과 AI가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 펍지 앨라이 같은 걸 게이머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꼬 말했다.
장 의장은 “AI로 보면은 한국이 그래도 한 세계 3위권 정도로 계속 추격하고 있는데 게이밍 쪽에서는 저희가 3위보다는 조금 더 잘하는 것 같다”면서 “그러니까 당연히 한국에 와서 게임 회사를 찾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김창한 대표가 오늘 미국에 긴 출장 중이라서 못 오셨는데, 원래 김 대표가 꾸준히 (엔비디아 황 CEO를) 만나고 있다”면서 “그런 꾸준한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