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미래 통신망은 AI 품는다…주파수 효율·대역폭 향상"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전 10:09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오전 엔비디아-SK 협력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6.6.8 © 뉴스1 김성진 기자

SK텔레콤(017670)과의 협업 계획을 밝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래 통신망은 단순한 데이터 전달 인프라를 넘어 인공지능(AI)이 내재된 네트워크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CEO는 8일 오전 서울 SK 서린사옥에서 "미래의 통신 네트워크는 단순히 비트(bits)를 전달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다"며 "AI 역시 통신 네트워크 안으로 스며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훨씬 더 높은 주파수 효율성과 더 많은 대역폭과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SK텔레콤과의 파트너십에도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이날 AI 인프라 로드맵을 검토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협력의 실행 주체로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AI 인프라 'AI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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